고성방가는 하지 않았지만 고성산을 오른 즐거운 시간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4-11-16 20:26
조회
977
3.1운동 당시 남한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무장항쟁이 벌어진 역사적 장소에서 고성산 산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앗, 장로님은 그동안 어디다 감춰두셨는지,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나타나셨습니다.^^
산행 시작... 인도자는 왕복 1시간에 지나지 않은 거리라 했지만, 가파른 산길이 예사로워 보이지는 않습니다.
크악, 무려 1298 고지!^^
정상에 올라와서도 어떤 녀석이 할리데이비슨에 손 대나 감시중!
실물만 못하지만...ㅋㅎ
원래 추어탕을 먹기로 했는데, 소수의 인원에 대폭 저렴한 회비로 어마어마한 것을 먹었습니다.
가뿐한 산행 덕분에 맞이하는 일주일 동안 가볍고 활기찬 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11-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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