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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연못 제작기 3

작성자
김광식
작성일
2013-11-29 10:25
조회
843


수성 실란트로 쌓은 돌 다시 쌓고 사무실로 잘못 주문한 난석 54L를 집으로 끌고 오느라 그야말로 개고생. 그런데 난석을 씻는 게 장난이 아니다. 깨작거리는 나를 보다못한 집사람의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순식간에 상황 종료. 역시 아줌마는 위대한다.


이제 80%완성. 부족한 난석 한포 더 채우고, 식물 마저 식재, 폭포 만들고 수질 안정된 다음 열대어 입수하면 끝. 그런데 오늘밤 통기타 동호회 캠핑, 내일 낮 결혼식, 저녁에 찬양 연습, 밤엔 친목회, 그리고 주일. 천상 완성은 다음주에나 가능할 듯.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12-28 13:31)
첨부파일 : IMG_20131129_1.png
전체 2
  • 2013-12-01 12:44
    참 즐겁고 열심히 사시네요.^^

  • 2013-12-02 12:15
    집사남 안녕하시죠?

    보고 싶어요. 가끔 소식 좀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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