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주 맥추감사주일 풍경입니다
작성자
살림교회
작성일
2013-07-08 21:05
조회
934
목사님 2차 안식년 하반기 휴가 떠나신 첫번째 맥추감사주일 교회 풍경입니다.
예배인도 김태현 교우님, 기도 선재원 교우님
봉독 이선희 교우님
성가대의 찬양
신민섭군의 전자드럼 연주
안식년 휴가 전주까지 반주로 봉사하시는 박은경 장로님...이제는 1년후에나 장로님의 피아노를 들을 수 있겠군요. 크리스마스에 울려 퍼지는 첼로 연주도요...흑흑
장회익 교우님의 말씀 나누기 "진리의 스승이신 예수님" -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으면서도 진리는 외면한다는 정곡을 찌르시는 한국교회의 현실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선희 교우님의 봉헌과 인도자의 봉헌기도
1년간 안식년 휴가를 떠나시는 박은경 장로,선재원 교우 가정의 인사!
목사님이 안계셔도 어김없이 열리는 월례 공동의회 - 논의의 분위기가 사뭇 진지합니다.
목사님이 안계셔도 살림교회는 너무너무 잘 돌아 갑니다~~~ㅎㅎ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8-13 10:15)
첨부파일 : SAM_2829.jpg
교우들이 다 알아서 한다고 하면, "훌륭하다!" 감탄을 합니다.
제 눈치 보지 말고 맘껏 언론의 자유를 누리십시오.
아, 여기서는 지금 아침부터 후끈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로 더워
특별한 약속이 없는 한 거동할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산보라도 할 것 같으면 지치고, 게다가 목욕비 세탁비 발생 요인이라
겨울과 달리 아예 산보도 하지 않고 칩거중입니다.
그러나 보니 읽고 쓰는 일이 너무 효율이 높아
이거, 쉬러 온 게 아니라 일하러 왔나 싶어집니다.^^
동네 사설도서관에 인터넷 접속하러 나들이하는 게
지극히 단조로운 일상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요인 가운데 하나입니다.
돌아다니질 않아서 사진 찍은 것도 없어 보여드릴 것도 없네요.ㅎㅎ
도서관이나 방에 그저 꼼짝 않고 쳐박혀 있는 게 최고의 피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