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우리집도 자랑질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2-04-16 23:13
조회
1177




대문 옆 22년 묵은 목련...

1990년 봄 이 집에 들어오자마자 가느다란 막대기 같은 것 한 그루 심었는데,

지금 꽃이 반발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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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
  • 2012-04-17 10:14
    저도 55세 이후에는 교외에 마당이 딸린 집에서 사는 게 꿈이었는데 우리집 늦둥이가 태어나는 바람에 15년정도는 그 꿈을 유보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목련꽃 너무 예쁩니다. 저희 어머님 목련꽃 차가 좋다고 몇번 말씀하시던데 부럽습니다.

  • 2012-04-17 22:11
    목련 꽃 차 향기 좋지요.

    딱 지금이 만들기 적기인데,

    제가 수년 전에 시도했다 절반만 성공했습니다.

    색깔과 향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건조하려면 곧바로 건조기에 넣으면 되는데,

    자연상태로 말리면 변색이 되어 운치가 떨어지고, 향도 달라집니다. ㅎㅎ

천안살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