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2-05-06 19:55
조회
1222
어린이 주일을 맞아 예배당에서는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김지희 윤하람 어린이...
땅의 기쁨, 지희...
하나님의 사람, 하람...
물을 달라 외쳤던 지희, 물로 세례를 받고...
전새품, 견신례를 받았습니다. 신앙의 유산을 물려받고 스스로 확인하는 절차...
교회 앞 마당에서는 온종일 어린이들 세상이었습니다.
앗, 경기도중... 다른 교회 분들이 운동장을 사용하려고 해서...
교장 선생님의 사용허락 직인이 꽝 찍힌 '마패'를 보여주고... 경기 계속...
"너, 맞는다!"
"너, 자꾸 그러면 또 맞는다!"
슛!
벤치 풍경...
천하의 악똥들... 개똥 방구똥꾸, 소똥 방구똥꾸, 말똥 방구똥꾸...
경기 끝! 다섯시반까지 허락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 3시경 종료...
오늘의 주동자, 한 달에 한 번씩 뛰자고 해놓고, 그러면 교회 옮긴답니다.^^ 힘 들어서...
분기별, 아니면 년 1회면 모를까?
어째 운동장에서 뛰고 온 사람이 오늘은 학구파같이 찍혔네.^^
이 악똥들은 뭘했다고 수박 먹는겨?
이 신발자국 주인공을 색출해 담주에 세탁비 청구할 꺼다. 겁나지?
오늘 어린이들 위해 짜장면값, 탕슉값 대 주신 남신도 여러분,
특별히 부어치킨을 잔뜩 부어주신 남신도회장님! 고맙습니다.
치킨 다리 가운데 맛있는 앞다리는 누가 다 드셨나요?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5-15 15:21)
첨부파일 : 12050600.jpg
문 목사님, 다시 고려해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