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12월 9일 인권주일을 맞이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UN 세계인권선언 선포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차별과 배제, 혐오의 논리가 만연한 한국사회에서 '인권'이라는 주제는 그 의의가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인권의 문제가 제기되는 현장에는 항상 박래군이 있다.'
이번에 우리 교회에서 오시는 박래군 선생을 그렇게 한마디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가 걸어온 길이 한국 인권운동사라 해도 지나친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우리 사회의 인권 현주소를 파악하고, 무엇을 해야 할지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주일예배 안내드립니다.

강사: 박래군 선생(인권중심사람 소장)
제목: 인권상황으로 본 한국사회
본문: 욥기 42:5~6; 마태복음 10:28~31

찬송은 “희년을 향한 우리의 행진”(살림의 노래 245), “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새 516 / 통일 265 / 살림 161)
성가곡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살림의 노래 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