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오늘은 점심시간 잠깐 외출을 했습니다.

한일 기독교 관계사를 정리하고 계시는, 성공회 이다 이즈미 신부님과 인사 나누고

인터넷 접속하여 자료 구하려는 목적으로...


만나러 가는 도중 골목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키타시라가와교회 사에키 목사님은

"또 오셨어요?" 하고 인사를 하시는데, 그렇게도 우연히 마주칠 수 있는 분도 있는 동네가 되었습니다.

확실히 단절은 되어 있으되 편안한 곳...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만난 이다 신부님은 근처 유명한 소바집에서

손님이 오셨으니 제일 비싼 걸로 주문한다고, 삼층 소바를 주문해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지금 숙소에 들어와 아슬아슬하게 연결된 인터넷을 통해 인사 전합니다.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7-31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