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단

하늘도 땅도 공이다 - 공적인 것의 소멸, 그 시대적 추세에 반(反)하다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4-10-19 23:21
조회
1727


심원 안병무 선생 18주기 추모 토크 한마당 기조발제문

  

"하늘도 땅도 공이다 - 공적인 것의 소멸, 그 시대적 추세에 반(反)하다"
전체 3
  • 2014-10-20 15:23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n'민에 의해 국가가 훈육'이라는 주장은 박사논문의 주요 논지와 일치하네요.^^
    rn
    rn다만 목사님 박사논문 논평할 때도 질문을 드렸는데, 안박사님의 '공'에 대한 설명이 잘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rn즉 '공'이 광범위한 내용이라는 지적은 하고 계시지만, 요즘 거론되는 '공공성'과 어떻게 다른가에 대한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rn'공공성'은 근대이래 역사발전의 원동력이었지만 요즈음에는 폐해가 되고있는 '개인'에 대한 비판이라는 명확한 개념과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rn'공'은 이러한 문제제기와 좀 차원이 다른 해석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2014-10-22 16:41
    사실 안병무 선생의 '공'에 대해서는 제가 여러 편의 글에서 약간 그 맥락을 달리하며 누차 이야기했습니다.
    rn일차적으로 신학적 차원의 '하느님 나라'를 '공'이라는 말로 바꾼 것이고, 그 의미는 오늘 현실에서 훨씬 풍부하게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지요. 저는 가장 일반화된 말로 '공공성'의 의미와 더불어 그 의미를 구체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공과 사의 문제에 대해서는 그 날 모임에서도 제기되었던 것인데, 짦은 몇 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렵겠군요.^^ 개인이 사라진 전체주의일 수는 없는 게 분명합니다. 그 날 토론시 전체주의가 개인주의를 강화하는 역설적 현상에 대해 저는 힘주어 말했습니다.^^

  • 2014-10-22 16:43
    동영상 편집중인 것으로 아는데, 완성되면 링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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