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연구

- 지난주 성경공부는 조촐해서 나온 이야기들도 많지 않았는데 성경공부 멤버들이 많이 오신 이번주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그래서 정리할 게 많았습니다ㅠㅠ)

성경 공부 중에는 '이거 어떻게 정리하나'하는데 정리하다보면, 그제서야 이해되는 것들도 있고, 그래서 어, 이거 재미있구나 생각하게 되네요. 한가지 걱정은 결석하면 표가 확 나겠구나 하는 ...끙..


-이번 시간에는 내가 이렇게 기독교를 몰랐구나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많이 첨삭되어 우리에게 내려온 기독교가 아니라  처음으로 기독교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전해진 가르침, 기독교 원형을 배우는 시간이라 더욱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죄'의 의미에 대해서도 그렇게 생각지 않고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 그렇구나! 하고 왔습니다.

제가 느낀 감동을 여러분들과 나누게 되어 기쁜 마음 한편으로,

일천한 저의 정리 능력으로 그날 나눈 이야기들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거나 잘못 전달하게 될까봐 조마조마합니다.

목사님과 교우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면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꾸벅.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11-27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