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연구

- 갈라디아서와는 달리 너무도 좋은, 칭찬의 어조로 쓰여진 빌립보서를 공부했습니다.

- 수요 성경공부는 공부한 내용을 잡고 뒤에 성도들끼리 말을 나누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한대목에, 또 어떤때는 하다가 나온 다른 이야기에 꽂혀서 이야기 꽃을 피우게 되네요. 지난 시간에는 '성령의 뜻' 에 대한 생각들을 나누었는데 이번에는 예배시간부터 시작해서 예배의 기능, 나아가 교회의 기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 성경공부를 할 때만해도 이리 침통한 기분은 아니었는데, 오늘은 무슨 말을 길게 한다는게 너무 미안한 날이네요. 늘 부탁드립니다. 함께 하신 교우 여러분의 첨삭 부탁드립니다.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4-24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