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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4-01-01 17:25
조회
929


갑오년 새해 첫날 6:30 새벽 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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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한 잔으로 우선 몸을 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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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성산 중턱에 오르니 저 아래 독립기념관이...

120년 전 갑오년 동학농민혁명의 꿈이 좌절된 현장이지만, 오늘은 그 좌절된 꿈을 되살리는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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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기운이 올라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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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 순간이 2014년 1월 1일 7:50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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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잠시 잃어버려 허둥댔지만, 짝궁은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았으니 좋은 일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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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따뜻한 온기로 맞이해주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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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행복한 미소의 정체! 비록 보리차(?) 한 잔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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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한 살씩 더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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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함께 한 해맞이! 모두들 매년 정례화하자고!

몸살로 함께 하지 못한 분들 아쉽지만, 새해 힘찬 발걸음, 희망찬 발걸음을 함께 한 순간 감동이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이것으로 끝이 아니었습니다.

어른들과 인사 나누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이 계속...

그 가운데 희망찬 소식, 놀라운 선물에 또 다시 감격했습니다.

감동과 감사로 맞이한 새해 첫날... 올 한해 또 살림 공동체에 좋은 일들이 많으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1-10 20:59)
첨부파일 : 2014010100.jpg
전체 7
  • 2014-01-02 13:50
    아~~ 좋으셨겠습니다. 아~~~~ 정말 좋으셨겠네요.

  • 2014-01-02 16:39
    두 말 하면 군말! 아주 좋았습니다요.^^

  • 2014-01-02 21:34
    2014년우리교회의 달라진 첫번째모습은 약속시간 준수

    "코리언 타임"은2013년까지만,,,4시간도 못채운 수면 허둥지둥 6시정각 교회도착

    교회복도는 불이켜져있는데 교회안은 깜깜.갑짜기 난감 그러나 못갈내가 아니지

    언제나 푸짐한 이상정교우의 신년떡국은 외면하기힘던 유혹 "교촌리9번지노인회관"

    입력하고 마구질주..목적지는 전혀다른곳 점하나의 운명이 갈리는? "천"과"촌"차이는

    아..아 아깝도다 신년떡국을 놓치는 안타까움을...정신을 차리고 핸드폰시간을 보니

    어~라 차동자의 시간은6~7분이 늦게 가고있네요

  • 2014-01-03 09:34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네비 찍지 말고 그냥 아시는 대로 달려오셨으면 되었을 텐데...

  • 2014-01-03 12:22
    설집사님께서 오신다는 말씀을 미리 주셨으면 제가 기다렸을 텐데요, 그런 말씀이 사전에 없으셔서 안오시는 줄로 알고 시간이 되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한 것이 정말 죄송합니다.

    흑성산의 해맞이가 설집사님 보다 소중하지 않습니다.

    다음부터는 오실 계획이시면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셔요^^

    멋진 흑성산 새해 맞이를 같이 못하신게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 2014-01-03 18:07
    아이젠 없이 흑성산 등반이 자신이 없어 저희 가족은 참석을 못했네요..

    그래도 저희는 통일의 염원에 7시 20분에 도착해서 약식 해돋이를 했답니다.

    공짜 떡국도 얻어 먹었구요 ㅎㅎ

    두 아들 데리고 다른 집을 방문하는 것도 힘들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저희 부부가 감당을 못해요 T.T

    정상의 해돋이를 사진으로나마 달래겠습니다...

  • 2014-01-04 17:33
    전 안방에서 해맞이를 했는데 떡국 먹는 모습을 보니 따라갈 걸 하고 살짝 후회되 되는군요.

천안살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