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천안살림교회 창립 14주년, 새 일꾼을 뽑는 날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4-01-05 20:53
조회
1412


2014년 1월 5일 새해 첫 주일, 천안살림살림교회 창립 14주년 기념주일 예배를 마치고,

교육전도사로 일하게 된 정용택 전도사가 인사하는 중입니다.

2014010501.jpg

공동식사를 마치고 1:30 공동의회를 시작

2014010502.jpg

재정보고 등 일반 회무를 마치고...

2014010503.jpg

새 일꾼, 천안살림교회 제2기 장로를 선출하는 절차에 앞서 헌법과 규약, 성서의 정신을 확인하고...

2014010504.jpg

2014010505.jpg

미리 준비된 투표용지...

2014010506.jpg

투표가 개시되었습니다.

2014010507.jpg

투표집계를 기다리는 동안 아이들은 뭔가 자기들만의 놀이에 몰두해 있군요.

2014010508.jpg

집계를 기다리는 동안 임장혁 전도사의 인도로 찬양...

2014010509.jpg

2014010510.jpg

2014010511.jpg

새 일꾼을 뽑는 날, 가장 돋보인 주인공은 우리의 막내 지윤이...  

2014010512.jpg

양성균형을 맞추고자 한 교회 규약에 따라 남성 장로 한 분, 여성 장로 한 분...

남성 장로 2/3가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3회,

여성 장로 2/3 득표자가 나올 때까지 5회 동안 투표가 계속되는 동안 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와 발표가 계속되고...

2014010513.jpg

그 사이 지윤이는 중앙무대로 진출했습니다.

2014010514.jpg

2014010515.jpg

2014010516.jpg

남성장로 3회 투표, 여성 장로 5회 투표가 끝나, 천안살림교회 제2기 장로피택자가 확정되고

1기 장로로서 수고하신(아직 임기가 1년 이상 남았습니다) 전홍진 장로께서 인사말씀...

그간 누누히 장로임기제의 취지를 살리고 싶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회중이 허락하지 않아 기회를 얻지 못했다가 이제야 비로소 뜻을 이뤘습니다.^^

박은경 장로께서는 부재중으로 현장에 안 계셨지만, 멀리서나마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2014010517.jpg

2014010518.jpg

여성장로피택자 나영주 집사... 말문이 잘 열리지 않아 대변인까지 두었습니다.^^

그러나 전 장로님 말씀을 다 기억하고 있으니 확실히 뒷받침 해주실 겁니다.

2014010519.jpg

2014010520.jpg

남성장로 피택자 박종국 집사...

장로 이야기가 나오기만 하면 극구 사양했지만, 결국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출교'와 '제적'의 아픈 경험까지 있지만, 천안살림교회에서는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2014010521.jpg

2014010522.jpg

행복한 목사...

2014010523.jpg

2014010524.jpg

감사합니다!

* 살림교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1-18 17:39)
첨부파일 : 2014010500.jpg
전체 9
  • 2014-01-05 22:15
    새로운 일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2014-01-06 18:36
    이런 경우를 신의 한 수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직에 대한 욕심이 없어도 너~무 없으신 우리 교우님들..

    그래도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겠노라 흔쾌히 허락하신 두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2014-01-07 18:12
    맨위의 사진에 소개된 대로 올해부터 살림교회에서 정식으로 일하게 된 정용택 전도사입니다. 살림교회의 식구로 따듯하게 맞이해주신 모든 교우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살림교회 홈페이지에 종종 들러 눈팅만 하다 갔는데, 이렇게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니 너무 기쁘네요. 앞으로 저의 자리에서 맡은 일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이 선출되신 두 분 장로님들께도 축하의 인사 전합니다. 주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4-01-08 22:22
    아마 한 밤 중이 되어야 선출이 끝날 거라 예상했는데, 의외로 빨리 끝나서 놀랐고, 다행스러웠습니다.

    새로이 맡게 되시는 두 분과 앞으로 일년이 더 남았지만 그 동안 수고하신 두 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2014-01-10 08:41
    두분께만 전화를 드리고는 마음 쓰신 모든 교우님께 인사가 미처 늦었네요.

    함께 하지 못해 또 맡은바 소임을 다 하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에 그저 조용히 있으려 했나보다 곱게 봐 주시면 하고 감히 바래 봅니다.

    모든 여정과 결과에, 그리고 모든 교우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새로오신 전도사님 환영합니다.

  • 2014-01-10 10:09
    선재원집사님, 박은경장로님 안녕하시죠?

    요즘 미국날씨가 무지 춥다는데 거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많이 보고 싶어요.

  • 2014-01-11 14:32
    두분 장로 피택자님 ~고맙습니다~ 즐겁게 또 진지하게 투표에 참여 해 주신 교우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보고싶은 박장로님 선집사님 답글로 만나기만 해도 반갑네요~ 따문 따문 소식 주세요~김광식교우님 마음처럼 우리 모두 보고 싶어 합니다.

  • 2014-01-12 14:16
    김광식 교우님, 이정림 교우님 그리고 여러 교우님. 자주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2014-01-12 15:04
    저희도 보고 싶어요. 따문따문이라도 노력하겠습니다~

천안살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