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교육학부모회 5차총회 이야기
작성자
난주
작성일
2012-02-22 17:39
조회
1258
2012. 2. 21. 화. 17시.
천안적십자회관 3층
천안평학 2011년 활동 동영상 보기 [요기 클릭!]
왕의남자에 출연한 난장앤판의 멋진 사물놀이 공연으로 총회를 자축했습니다. 난장앤판, 정말 기막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신이 더 잘 통합니다. 한 판 굿, 무슨 핑계로 또 모실까 고민입니다.
장회익 고문님이 평등교육운동에 대한 짧은 강연을 해주셨는데, 십분강좌, 공감백배였습니다. 초등학생과 대학원 교수까지 함께 들어도 깨달음이 일어나는 수업. 이런 수업을 진행하면 대단히 수준향상 되는 것처럼, 평준화 교육도 스승과 다양한 수준의 제자가 함께 성숙하게 된다는 믿음이 더 깊어졌습니다. 장회익 고문님, 감사합니다. ^^
신입 집행위원님 두 분을 환영합니다. 김아리 위원님, 박종국 위원님.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홍진 감사님의 철저한 감사를 부탁드리며, 사업에 대한 평가도 해주시려면, 늘 활동에 깊이 관심 가지셔야..... ^^
황임란 전대표님께서 작은바자회를 제안, 추진, 운영해주셔서 활동운영비를 짭짤하게 모금했습니다. '설득의 힘'이 장난이 아니여서 회원님들이 즐겁게 돈을 쓰셨습니다. ^^
류연왕 고문님께서 뒤풀이를 대접해주셨습니다. 이런 접대를 우리 회는 매우 환영합니다. ㅋ. 하지만, 우리는 어느 때나 밥값 떡값을 십시일반 하는 문화가 뿌리내린 조직이라, 또 그러지 않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뭐, 기부금을 입금해주신다면 사양하지 않구요. ^^
내년 총회 때에는 천안살림교회 내 평학회원님들께서 모두 참석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평등교육운동을 실천하는 나날들, 교우님들의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2011년 한 해, 천안살림교회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꾸벅!)
활동을 위해 후원해주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ㅎㅎ. 김난주 : 010-551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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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단체들 총회가 줄줄이 이어지는 주간... 살림 식구들 곳곳에서 밀알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