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 - 직접 만든 우리집 실내정원
작성자
김광식
작성일
2012-04-16 22:15
조회
1212
플랜트박스는 8년전에 하나는 사고 하나는 그거 보고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어항은 주문 제작해서 실리콘으로 돌을 붙였고 식물들은 몇 만원짜리 한 두개 나머지는 전부 5천원 이하입니다.
입주할때 인테리어는 하나도 안했는데 몇 천만원 들여 하는 인테리어 제 눈엔 더 좋습니다. 이렇게 마음놓고 자랑도 하구요.
저희 어머니 매일 빨간 아젤리아 꽃을 보시면서 오랫동안 시들지 말라고 기도하신다는데 효과가 있는 건지 꽃 핀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것 같은데도 아직도 달려있네요.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4-28 10:25)
첨부파일 : IMG035.jpg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한번도 없는 저에게는 겉으로 보기에
아파트는 아무런 감정이 없는 건물처럼만 보이는데,
이런 낙원도 가능하군요.^^ 이건 그냥 정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꼭 제 두눈으로 한번 확인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