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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이의 존재를 확인시켜주는 일터, 부담없는 쉼터 '부어치킨'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1-08-28 20:51
조회
9404




업종 변경, 재개업, 뭐가 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부어치킨' 새로운 간판을 내건 일터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의 정성을 모았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주인장의 그간의 사연을 듣고, 모처럼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지난 수련회때 아쉬워했던 분들, 원을 풀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마음 짠한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그 짠한 사연을 웃음거리로 들어서가 아니라 그 짠한 사연을 함께 나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무르 익다 보니,

저쪽에서는 언니들의 오빠 '설' 오빠를

대신한 '문' 오빠 앞에서 말씀을 듣고 옥합까지 깨트린 이들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9-0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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