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딱 떨어진 칠연계곡 수련회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1-08-13 21:48
조회
1318
완벽한 하루 수련회였습니다.
비 때문에 염려를 했지만 비도 내리지 않고
대절한 버스로 운전 부담 없어 좋고
길도 막히지 않고
칠연계곡 좋고
사람많지 않아 좋고
토종닭 백숙 맛 기가 막히고
수련회 이래로 또 하나의 진기록이 보태져 좋고(물론 섭섭한 사람도 있었겠지만)...
아, 매운탕거리 물고기를 잡을 수 없었던 게 단 한 가지 아쉬움...
하지만 모든 게 척척...
그야말로 은혜 가운데 산뜻한 수련회 다녀왔습니다.
준비하느라 수고하시고, 함께 한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아, 또 하나 특기할 만한 사실, 제가 오늘부로 주 카메라맨에서 드디어 밀려났습니다.^^
대신 새로운 패션으로 잠시 관심을 끄는 역할만 했습니다.
* 사진 사이즈가 다른 것은 작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 살림교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8-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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