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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속에서 캐낸 감자

작성자
이지수
작성일
2011-07-18 11:50
조회
1278


신통방통한 감자입니다.

그리 돌보지 않아도 , 그야말로 땅이 키워준...

밀림에서 캐내느라.. 고생들 많이 했습니다.

애아빠 말로는 삽으로 깊이 파면 더 많이 나올건데 호미로 깨작거려서 덜 나온거 아니냐 그럽니다(애아빠는 안갔습니다.말이야 무슨 말을 못하겠습니까?)

혹시, 수확의 기쁨에 더불어 보물 찾기를 하고 싶으시면 가서 삽으로 뒤져보시길 바랍니다.


나영주님이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펄쩍펄쩍 뛰셨습니다(동영상으로 찍어놨어야 하는데..그러기엔 너무 더웠습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 빠지고

다들 박영옥 교우님댁에 감자부침개 만들어 먹는다고 가셨는데...

맛있게 드셨는지??..

내내 생각나더이다.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1-07-3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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