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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가 청개구리가 되었어요.

작성자
김광식
작성일
2013-07-21 00:25
조회
845




몇주동안 거실 화단의 작은 항아리 연못에서 기르던 올챙이 두마리가 오늘 청개구리가 되어 물밖 세상으로 나왔습니다.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8-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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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6
  • 2013-07-21 15:50
    허, 연못에 개구리까지... 아파트가 폐쇄된 공간인 줄로만 알았는데 별 게 다 있군요.

    녀석 울음소리로 잠을 깰 수도 있겠습니다.^^

  • 2013-07-22 13:19
    요즘 집에서 목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뱀을 자주 갈립니다. 오늘 아침에는 어제 저녁에 갈렸는지, 독사 한마리가 목장 입구에 퍼져(?) 있더군요. 작년 까지는 독사가 잘 안보였는데..... 올해는 벌써... 암튼 조심해야겠습니다. 독사에 비하면 개구리야 귀엽죠...^^

  • 2013-07-23 07:46
    마루문 앞에 두꺼비가 찾아왔어요. 저희집에 오래전부터 두꺼비가 살고 있나봐요. 비오고 난 뒤에는 우리 눈에 띄이더라구요. 저는 이곳에 와서야 두꺼비를 처음 봤거든요. 제가 처음 보았던 두꺼비와는 다른 색깔이던데 몇 대 후손쯤 되는 건가? 처음 본 것이 두꺼비만은 아니지요. 너구리도 고라니도 ...어디 한 두가지겠어요 서울 촌놈이. 이곳에 살면서 개화된거죠. ㅋㅋㅋ

  • 2013-07-23 10:46
    엊그제 한마리는 아파트 연못에 놓아 주었는데 한마리는 끝네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ㅠㅠ

  • 2013-07-23 12:37
    ㅎㅎ....고것들 신통방통 하네요~~그 없어진 한마리가 궁금하네요~^^

  • 2013-07-23 15:47
    음...다행이 연못에 놓아주었군요.

    처음엔 아파트에서 개구리를 기를려면 먹이는 어떡하나 걱정했습니다.

    혹시 파리ㆍ모기도 길러서...?

천안살림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