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시판

괴산 산막이 옛길, 그 내력이 여기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안식년 휴가중이기에, 노는 데는 빠지지 않겠다 한 대로 이번 산행길도 합류했습니다.

7인승이 가능한 차라 운전기사로 나설 뻔 했는데,

"목샤님이, 그것도 안식년 휴가중에 운전을 하면 되겠느냐?"는 회장님의 배려로 운전대 놓고 편안히 다녀왔습니다.  



물길, 산길이 어우러진 산막이길...





쉬엄쉬엄, 아이들은 세모시 옥색 바지 입고 그네...









솔향을 따라...



여기가 갈림길입니다. 산행이냐 산막이길 산보냐?



카메라맨은 산행으로... 그런데 여기서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군요.



과연 어느 길을 따랐을까요? 표정을 보면 아시겠지요?



힘 들고 위험한 길을 오른 분에게 주어진 보상! 월계관입니다.ㅋㅎ! 저 행복한 미소!



먼저 올라간 아이들은 다른 산행팀 근처에서 껄떡거려 이렇게 닭다리 하나 건졌습니다.



정상에 오른 사람들...



멀리 괴산댐이 보이고...



또 기념촬영



까부는 녀석!



자연보호, 산불예방 실천중!



이제 하산하여 물길 따라...



'괴음정'... 적당한 '괴'성방가와 '음'주가무가 허용된 '정'자입니다.^^



괴성방가와 음주가무로 목이 컬컬해졌으니 목을 축여야지요.



산 아래서 지루하게 기다리던 분들이 산에서 내려온 이들을 반기고 있습니다.





하늘을 나는 기분...



'빠가 매운탕' 일품이었습니다.

자주 싸돌아다녀 좋은 곳 안내해 주시고, 맛난 음식을 먹게 해 준 성가대장님, 캄솨합니다!  


둘레길

http://blog.daum.net/truesmilebook/8187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