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부활의 아침, 행복한 천안살림교회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3-04-01 00:02
조회
1143
2013년 부활의 아침, 행복한 천안살림교회 풍경입니다.
담임목사 안식년 전반기 휴가 마지막 주일... 전반기 신도주관 예배도 마지막입니다.
성가대장님이 곱게 한복을 입고 예배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장로님의 기도
첨단 성서봉독입니다.
아, 천안살림교회 최초의 성가대복 등장! 부활의 기쁨을 찬양하는 오늘 성가는 세 곡!
예배인도자가 성가대장으로 참여...
그뿐이 아닙니다. 성가대에 섰던 분이 말씀을 선포하는... 종횡무진, 변화무쌍, 일인다역...
문한터 목사님의 부활절 말씀 “와서 아침을 먹어라”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이번에는 성찬식 인도
산 위에서 내려오신 이정희 목사님도 예배와 성찬에 참여...
자주자주 바람처럼 내려오십시오!
매주일 부활절만 같아라! 사실은 주일은 매주일 부활절이랍니다.
진수성찬 부활절 공동식사 사진이 빠졌군요. 진수도 왔는데...^^
식사후, 남신도회 회장님과 총무님이 봉투를 들고 뿌듯한 표정을 짓고 있군요.
봉투를 받고 흐뭇해하는 남신도회원들...
전 회장님 왈, “살림교회 식구들은 ‘봉투’를 싫어하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보니 명백한 오해임이 판명! 봉투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오늘 생일 맞은 준후...
담임목사의 안식년 전반기 휴가는 오늘로 끝! 다음 주부터는 예배 강단에 오릅니다.
* 최형묵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4-08 20:29)
첨부파일 : 2013033100.jpg
저는 인위적이고 형식적인 권위가 없는 살림교회가 너무 좋습니다. 좋아도 너~~무.
어제 종횡무진 활약하신 문목사님! 사랑해요~~~
성가대 자리에 있다가 강단에 오르는 일은 불가하니 저에게는 기대하지 마십시오.^^
그간 회중석에 있다가 다음주부턴 강단에 오릅니다.
오랜만에 강단에 서려 하니 두근두근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