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대와 즐거운 시간
작성자
최형묵
작성일
2013-06-06 19:51
조회
947
천안에서 부산으로, 부산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천안으로, 천안에서 안면도로 붕붕 날아다닌 하루...
수요성서연구 시간 뜨거운 분위기 가운데 현대신학 특강 마치고 밤 늦은 시간 합류했지만,
피로를 풀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성가대장님과 성가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 언제 오시냐고 눈이 빠져라 기다려준 친구들, 악동 여러분들도 감사!
교회를 안 다녀 한 잔도 못한다는 모리치 팬션 사장님의 호의도 고맙고,
오손도손 교회의 기나긴 이야기의 한 대목 한 대목 나눈 시간,
꽃지 해수욕장 바닷가에서 노니는 시간,
기어코 맛있는 '게국지'로 흡족한 식사를 나눈 시간,
오고가며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시간 모두 좋았습니다.
* 살림교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3-06-1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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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조금 덜 신나게 놀았다는 것 이외에는 완전 흡족입니다.^^
예약, 운전, 고기굽기, 새벽까지 목사님 놀아드리기^^, 텐트, 음식점.....빈틈없이 준비해주신 성가대장님 !!! 감사합니다.
시종 독무대는 아니었음을 양지 바랍니다. 그 순간에 잠결에서 깬 분에게는 그렇게 착각되었겠지만요.^^
참석하신 대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고 정말 의미 있고 재미 있었다는 것이 저만의 느낌이 아니었으리라 믿습니다.